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 데이트 코스 추천, 울산 영화관

안녕하세요

제이커플입니당 ㅎㅎ

 

요즘 저희 커플은 블로그 글 쓰는 재미가 쏠쏠해용 

애드핏 광고가 붙었기 때문이죠! 

남친이 이러쿵저러쿵해서 광고 승인받고 하던데

전 잘 몰라요..

(이것저것 알아본다고 수고해써 석아❣️)

 

오늘 제가 포스팅하려고 하는 건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이예용

저번 주 주말에 다녀왔는데 영화관 못 가는 지금

시국에는 딱이더라고요!

 

인터넷에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이라고

검색하면 영화 상영시간이 떠요 이렇게!

 

이건 이번주 스케쥴 표예요! 혹시 가실 분 계실까봐 가져왔습니당^^

 

다들 가시기 전에 한번 확인하고

원하는 영화 관람하세요 ㅎㅎ

 

저희는 이웃사촌을 보기로 결정하고!

자동차 극장으로 꼬꼬했습니다~

가는 길에 울산 정자 바닷가가 있어서

저희 분위기 한번 잡아보려고 내렸는데

진짜 너무 추웠습니다ㅋㅋㅋㅋ

보겠다고 난리치고.. 내리자마자 들어가자고 난리쳤어요 사진 몇 번 찍고ㅎㅎ

 

겨울바다는 이쁘지만 진짜

마음먹고 가야 하는 거 같아요..

 

분위기는 못 잡았지만, 나름 이쁘게 바다 사진 찍고

바로 블루마씨네 자동차 극장으로 갔어용!

 

입구 표지판!

 

나름 일찍 표를 끊으러 1시간이나 전에 갔는데

벌써 차들이 줄을 서고 있더라고요..

아마 다들 앞자리에 보시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용ㅠ

 

기다리고 있으면 입차 대기번호표도 나눠주세요

 

이야기하면서 줄이 줄어들길 기다리다 보면

입구 쪽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이 와서

어떤 영화 보는지 확인하고

대기번호표를 나눠주십니다 (제 얼굴 살짝 나와버리기..!!)

 

 

입구에서 결제하면 이렇게 쿠폰이랑

할인입장권을 줘요!

올 때마다 주는 거 같던데 저흰 처음이라

우선 20,000원 결제했습니당!

다음부턴 두 명이서 17,000원에 볼 수 있으니

저희 커플은 또 갈 거 같아요👏🏻👏🏻

 

생각보다 스크린이 멀리 있어서 당황..!

앞에 2줄은 승용차들 줄이고 3번째 줄부터 SUV 줄입니다!

어두워지면서 영화 상영시간이 되니까 괜히 설레더라구요..

제가 좀 많이 기대했거든요 ㅎㅎ

 

 

영화 시작 전에 광고 나오길래

살짝 찍었어요 생각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또 둘이서만 있으니 주변 소음도 없고

둘이서 하고 싶은 이야기도 가끔 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남친이 좋아하는 맥날 포장해서 먹었어용

 
그리고 저희는 저녁을 안 먹고 갔기 때문에

맥날 햄버거도 포장해서 먹으면서 봤답니다ㅎㅎ

(저희처럼 포장해가도 좋지만, 따로 준비 못하셨으면

매점이 따로 있으니 거기서 사서 드시면 돼용!

라면 과자 등등 많이 팔아요)

 

코로나로 인해서 데이트할 곳이 많이 줄어든

커플들에게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데이트 코스예용!

 

영화 "이웃사촌"에 대한 후기는 나중에 따로 쓸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